안녕하세요, 주린이 여러분들
오늘은 주식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식에 대해 좀 알아야지 성투가 가능하겠죠?
보통주와 우선주
주주는 자신이 보유한 주식수만큼 기업의 주요 사안을 결정할 수 있는 의결권을 가집니다.
의결권이 있는 주식을 보통주, 의결권이 없는 주식을 우선주라고 합니다.
우량주
우량주는 블루칩Blue Chip이라고도 합니다.
말 그대로 다른 기업에 비해 시가총액이 상대적으로 크고, 수익성과 성장성이 높은 기업 중에서 실적이나 재무적인 안정성을 확보한 회사를 지칭합니다.
공모주와 국민주
주식회사가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를 공개모집하는 것을 공모주라고 합니다. 기업의 규모가 커질수록 자금이 더욱 많이 필요해져 공모주를 모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편, 일반적으로 정부가 운영하는 공기업을 주식시장에 상장하면서 국민들에게 주식을 분산하는 것을 국민주라고 합니다. 반드시 공기업만이 국민주를 발행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업규모가 크고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며 배당이 안정적인 우량기업의 주식을 보급하기 때문에 대체로 공기업이 선정됩니다. 국민주는 국민의 소득을 향상시키고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중하위 소득계층에게 우선적으로 보급됩니다.
가치주와 성장주
가치주는 실적 등에 비해 기업가치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됨으로써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주식입니다. 성장이 더뎌서 단기적으로는 비교적 수익이 낮은 편이지만 주가 변동폭도 크지 않아서 장기적으로 안정적입니다. 이 때문에 방어적인 투자자들이 선호합니다. 저금리시대가 되면서 장기적인 자산운용 수단으로 가치주가 부상하기도 했지만, 장기투자를 해야 하는 만큼 투자 기업의 수익이 지속적으로 감소할 수 있다는 불안요소도 짊어져야 합니다.
성장주는 가치주와 반대의 개념으로, 현재가치는 낮지만 앞으로 크게 성장하여 미래의 수익이 클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주식입니다.
시장 상황에 따라 가치주와 성장주의 개념은 조금씩 바뀝니다. 대체로 꾸준한 매출을 유지하는 전기, 가스 등 유틸리티 관련주와 음식료 관련주들이 가치주라면, IT나 반도체, 헬스케어와 같은 신기술 관련주는 성장주에 속합니다.
경기방어주와 경기민감주
경기방어주는 경기둔감주라고 할 정도로 경기변동에 둔한 주식입니다. 경기가 나빠지더라도 변함없이 사용하거나 소비해야 하는 것들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전력, 가스, 철도 등의 공공재와 의약품, 식료품 등의 생필품이 이에 해당됩니다. 반면 경기민감주는 경기변동에 따라 주가의 등락이 큽니다. 자동차, 철강, 항공, 운수, 석유화학, 건설, IT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호황일 때는 선호도가 높아지지만 불황일 때는 시들해지는 성향이 있습니다.
세력주와 작전주
세력주는 개인, 기관, 외국인 등의 세력이 한 종목에 집중되면서 주식가격과 시장가격 간에 괴리가 생기는 주식을 말합니다. 작전주는 주가를 조작하여 사기를 치려는 의도로 작전세력끼리 주식을 사고팔아 주가가 올라가는 주식입니다. 개인투자자들은 이런 주식에 휩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테마주
개념주 또는 발광주라고도 하는 테마주는 이슈가 되면서 주목받는 주식을 말합니다. 순간적으로 관심을 받기 때문에 거품이 한 번에 꺼집니다. 그러다 시장에서 관심을 받지 못하는 잡주로 변하기도 합니다. 한때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았던 녹색성장주 등 환경 관련 테마주가 이에 속합니다.
마무리
공부의 첫 시작은 용어 공부 부터 입니다. 판을 읽기 위해서는 용어를 잘 알고 계시는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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