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본문 바로가기
주식정보

코스피 200? 코스닥 150? 용어정리

안녕하세요, 주린이 여러분.

 

오늘은 코스피 200 코스닥 150에 대한 용어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아래 기사 내용을 보겠습니다.

 

 

아주경제신문 12월1일자 "코스피200 새내기株 편입효과에 주가 '상승세' " 기사 입니다.

코스피 지수는 알겠는데.. 코스피 200은 뭘까? 새내기 주는 무엇을 의미할까?

의문을 가지실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코스피 200 용어 설명 들어갑니다. 

 

 

코스피200 지수는 종목 200개로 구성되어 있나요?

맞습니다. 
코스피200지수는 코스피 상장회사 중에서 시장 대표성, 산업 대표성, 유동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 200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코스피 대형주 지수가 시가총액 순으로 1위부터 100위까지 묶은 것이라면, 코스피200지수는 유동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긴 것입니다.

 

유동시가총액은 현재 주가에서 유동주식수를 곱해 계산합니다. 유동주식수는 발행주식총수에서 최대주주 및 특수 관계인 보유 지분, 우리사주조합, 자사주, 정부 등의 지분, 즉 시장에 실제로 유통될 가능성이 낮은 주식을 제외한 주식을 말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종목을 산출하게 되면 자산운용사들이 코스피200을 추종해 만든 상장지수펀드(ETF) 등을 운용할 때 편리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시장에서 사고팔리는 주식이 있어야 관련 상품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코스피200 지수 왜 만들어진걸까요?

코스피 지수(종합주가지수)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전체 종목을 포괄하는 지수이다 보니 선물 거래의 지표로 삼기엔 시장 대표성이 떨어졌던 것입니다. 또한 소형주 등 거래량이 적은 종목에서는 수급 문제 때문에 현물과 선물의 가격차가 크게 나서 시장이 왜곡될 수 있는 난점도 있습니다. 그래서 앞선 문제점들을 상쇄시킬 수 있는 주가지수 선물거래의 모(母)지수를 새로 정해야할 필요가 있었고, 그래서 코스피 200 지수가 나온 것입니다. 

 

코스닥 150지수는 150개 종목인가요?

맞습니다.

코스닥150지수는 코스피200지수와 유사한 방식으로 코스닥 상장회사에서 시가총액, 유동성, 업종분포 등을 고려해 150개 종목을 뽑아 만든 지수입니다.

 

 

코스피 200, 코스닥 150 지수 내 종목은 변경 되나요?

맞습니다.

코스피200, 코스닥150지수 내 종목들은 6월과 12월, 즉 1년에 두 번씩 종목이 변경됩니다.


기존에 있던 종목이 빠지고 새로운 종목이 편입되는 과정에서 관련 지수를 추종하는 ETF 등 펀드 자금들이 움직이면서 단기 주가에 영향을 미칩니다. 코스피200, 코스닥150지수에 새로 편입되면 해당 주식을 매입하려는 펀드 자금이 증가해 주가가 오르고, 반대로 제외되면 해당 종목을 팔려는 수요가 늘어나 주가가 하락합니다.

 

코스피 200 종목 살펴보기

코스피 200의 종목은 흔히 우량주라고들 하는데요.

코스피200, 코스닥150, KRX300의 구성종목을 12월 11일에 정기변경 됩니다.

 

코스피200에 새로 편입되는 10개 종목

 

△키움증권(039490) △빅히트(352820) △두산퓨얼셀(336260) △신풍제약(019170) △한화시스템(272210) △씨에스윈드(112610) △지누스(013890) △남선알미늄(008350) △삼양식품(003230) △대웅(003090)이다. 

 

편출되는 10개 종목

△동아쏘시오홀딩스(000640) △세아베스틸(001430) △롯데푸드(002270) △유니드(014830) △대교(019680) △남해화학(025860) △BGF(027410) △한라홀딩스(060980) △LF(093050) △동아에스티(170900)다.

 

2020년 12월3일 기준 코스피 200의 전체 종목은 

아래에서 살펴 보실 수 있습니다.

코스피 200 전체 종목 보기

finance.naver.com/sise/sise_index.nhn?code=KPI200

 

그럼 주린이 여러분 성투 하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