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630대에 오르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증시 고평가 판단지표인 버핏 지수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를 할까 고민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오늘은 펀드가 무엇일까. 간단하게 개념을 잡고 주식과의 비교를 통해 어떤건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펀드란 무엇인가?
불특정 다수인으로부터 모금한 실적 배당형 투자 기금을 말합니다.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에 대한 투자를 위해 고객들로부터 돈을 모아서 구성하는 일정 금액의 자금 운용 단위를 가리킵니다. 은행, 증권사 등에서 가입할 수 있습니다. 주식형과 채권형이 가장 기본적인 형태입니다.
투자 상품인 관계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떼는데 적게는 0.6%에서 3~4% 이상 떼는 펀드도 있습니다.
주식, 채권 등 기존 금융 상품이 아닌 부동산, 선박, 비행기, 석유, 금, 은, 탄소배출권, 날씨등을 기초로 한 펀드까지있습니다.
주식과 펀드는 어떻게 다를까요?
펀드매니저가 알아서 종목을 사주면 펀드입니다.
주식과 펀드는 어떻게 다를까요? 바로 주식을 사는 방법에 차이가 있습니다.
증권계좌를 통해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 주식을 사면 ‘직접투자’가 되고, 펀드를 통해 주식에 투자하면 ‘간접투자’가 됩니다. 직접투자에선 주주가 되지만 간접투자에선 주주의 역할을 자산운용사가 맡게 됩니다.
자산운용사가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돈을 모두 모아 펀드매니저에게 맡기면, 펀드매니저는 직접 수십 수백 개의 종목을 선택하고 이들의 매매 시기를 정해 돈을 굴리게 되는 겁니다. 이는 여러 종목을 동시에 보유하는 것이기 때문에 분산투자 효과가 있습니다.
펀드는 반드시 높은 수익률을 보장할까?
그렇지 않습니다.
펀드도 주식처럼 원금이 까일 수도 있고, 모든 투자의 책임은 돈을 낸 투자자가 져야만 하는 것입니다.
펀드는 어떻게 가입할까? 가입 방법
펀드는 증권사와 은행 등 판매사를 통해 가입할 수도 있고,
HTS상에서 일반 주식처럼 거래하는 상장지수펀드(ETF)에 가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전자는 펀드매니저가 직접 종목을 선택해 매매한다는 점에서 펀드매니저의 능력에 따라 수익률 편차가 커지는 반면, ETF는 펀드매니저의 개입이 거의 없으며 특정 지수나 특정 자산의 가격 변동에 따라 수익률이 좌우된다는 점이 다릅니다.
더욱 자세한 펀드내용은
아래에서 살펴 보실수 있습니다.
▼ ▼ ▼ ▼ ▼
펀드란 무엇인가?
www.youtube.com/watch?v=xWW8TqAe72I&ab_channel=EBSDocumentary%28EBS%EB%8B%A4%ED%81%9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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