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린이 여러분.
오늘도 성투 하시고 계신가요?
주식 용어를 짚어주는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11월 29일자 파이낸셜뉴스 기사입니다.
"불붙은 대형주 '신고가 랠리'… 외국인 쇼핑은 계속된다" 라는 제목의 기사인데요.
대형주가 뭐지? 하고 의문을 가지실 겁니다.
먼저 대형주라고 하니 대기업의 주식인가? 하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것 같고,
혹시 돈을 많이 벌어다주는 주식인가?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대형주 말고도, 중형주, 소형주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용어들은 무엇을 뜻하는걸까요?
대형주, 중형주, 소형주를 구분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시가총액입니다.
시가총액은 발행주식총수(상장주식 수)에 현재 주가를 곱해 계산합니다.
코스피 상장회사를 시가총액 순으로 쭉 나열했을 때
상위권인 1위부터 100위까지를 대형주라고 합니다.
101위부터 300위까지는 중형주
301위부터 그 이하 모든 종목은 소형주됩니다.
대형주는 기관이 많이 거래한다는데요?
맞습니다.
대형주는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들이
중소형주는 개인이 주로 거래합니다.
대형주 특징은?
대형주는 수출주 비중이 높습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와 같이 반도체·자동차 등 국내 주력 수출품을 생산하는 업체들이 시가총액 상위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대형주는 대외 이벤트와 환율 등에 민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외국인 자금이 물밀 듯이 들어오면 대형주가 중소형주에 비해 강세를 보이고, 반대로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가면 대형주가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입니다.
중소형주 특징은?
중소형주를 주로 사고파는 투자 주체는 개인투자자들입니다. 개인투자자들은 대외 이슈에 별로 민감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개인투자자의 자금이 주식시장에 많이 들어올 때는 중소형주와 코스닥 지수가 상대적으로 강하게 상승합니다. 2020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증시가 폭락한 이후 개인투자자들이 수십조원의 자금을 몰고 증시로 유입되었을 때 코스피 중소형주, 코스닥 지수가 코스피 대형주보다 더 많이 상승했습니다.
그렇다면 한국 주식 대형주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아래에서 살펴 보실수 있습니다.
▼ ▼ ▼ ▼ ▼
한국 주식 시가총액 보러가기
finance.naver.com/sise/sise_market_sum.nhn
이상 우부운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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