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재개 임박
5월 3일 부터 주식 공매도가 재개 됩니다.
금융당국은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개인투자자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대주(주식 대여)가 가능한 증권사를 6곳에서 28곳으로 늘리고 대주 대상을 코스피200 및 코스닥150 전 종목으로 확대하는 등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공매도가 주식 시장에 핫한 키워드가 되고 있습니다.
공매도 뜻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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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란? - 뜻
공매도란 쉽게 말해 ‘없는 것을 판다’는 의미로, 주식을 빌려 시장에 판 뒤에 주가가 떨어지면 다시 사들여 되갚는 투자기법을 말합니다.
현재 주가가 1만원인 A종목이 떨어질 것 같으면 10주(10만원어치)의 주식을 빌려 매도한 후 10만원의 현금을 주머니에 넣고, 나중에 5천원으로 떨어질 때 10주(5만원어치)를 다시 사서 돌려주면 내 주머니엔 현금 5만원이 남습니다. 즉 하락장에 베팅해 수익을 내는 기법입니다.
공매도 우려할 점은?
보통 외국인과 기관은 대량의 주식거래를 하기 때문에 가진 주식이 많은데, 이를 가만히 두기보다는 일정 수수료를 받고 다른 외국인과 기관에 빌려주곤 합니다. 하지만 개인은 상대적으로 담보가 불확실하고 자금력이 딸리는 탓에 주식을 빌려오기가 어렵습니다. 개인이 주식을 빌릴 수 있는 플랫폼이 있지만 주식 물량이 턱없이 적어 활성화되지 않는 게 현실입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합세해 주가를 내려 힘 없는 개인이 피해를 입는다는 풍문은 이렇게 탄생한 것입니다.
금융당국 역시 개인투자자가 공매도에 참여하기 어려운 ‘기울어진 운동장’ 문제를 잘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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