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린이 여러분
오늘은 인플레이션과 주가 관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살펴볼게요.
인플레이션은 주가 상승, 디플레이션은 주가 하락
인플레이션 상황에서는 물가뿐 아니라 주가도 올라가므로 주식 비중을 확대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인플레이션이라고 해서 무조건 주가가 상승하는 것은 아닙니다. 인플레이션일 때 주가가 상승하려면 다음 두 가지 조건이 맞아야 합니다.
첫번쨰 조건 - GDP 성장률
첫째, GDP성장률이 높아야 합니다. GDP성장률이 저조한데 물가만 올라가는 경우를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이라고 합니다. 스태그플레이션은 경기침체(Stagnation)와 물가상승(Inflation)의 합성어로 불황의 전형적인 형태라 할 수 있는데, 이때는 증시가 하락합니다.
두 번째 조건
둘째, 물가가 오르더라도 GDP성장률과 금리보다는 낮아야 합니다. 물가상승률이 GDP성장률이나 금리보다 높으면, 사업을 하거나 은행에 저축하는 것보다 실물자산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해져 시중자금이 투기시장으로 몰립니다. 역사를 되돌아보면 극심한 투기 뒤엔 언제나 극심한 경제불황이 따라다녔습니다.
디플레이션일 때 주가는?
인플레이션과 달리 물가가 하락하는 디플레이션(Deflation)일 때는 증시가 상승하지 못합니다. 디플레이션 상황에서는 생산성이 높아져서 공급량이 증가하는 경우도 있지만, 불경기로 수요가 감소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전자는 증시에 악재가 아니지만 후자, 즉 수요 감소로 인한 디플레이션에서는 주가가 상승하지 못합니다. 일례로 1990년에 40,000엔 근처였던 닛케이지수가 아베노믹스의 경기부양 정책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25,000엔 선 아래에 머무르고 있는 것도 일본이 25년 넘게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나지 못한 이유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마치며
오늘은 인플레이션과 주가 관계 설명했습니다.
그럼 성공 투자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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